[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에녹이 스타들의 아내에게 분노의 원성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4회에서는 남편보다 더 유명한, 남편보다 더 열정을 불태울 스타들의 아내가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함께하는 ‘불타는 아내 가요제’ 특집을 선보인다.
에녹은 여심을 사르르 녹이는 여심 저격수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며 등판, 스타들의 아내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이끌어낸다. 에녹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1일 1고백하는 ‘고백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말로 달달한 설렘을 돋운 후 “사랑한다는 말을 시도 때도 없이, 진심을 다해서 고백 같은 마음으로 하겠습니다”라고 밝혀 현장을 들끓게 한다.
하지만 에녹이 “말다툼하다가도 나 너 정말 사랑하는데”라고 고백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하자 한순간에 얼음판 분위기가 드리워진다. “싸우다가 ‘사랑해’라는 단어가 절대 안 나올 것 같은데”라며 의심을 제기하는 이들을 위해 에녹은 박나래와 상황극을 벌였고, 박나래의 목소리가 높아진 순간 갑자기 “나 너 정말 사랑하는데”라는 고백 공격을 날려 스타들의 아내로부터 분노의 원성을 이끌어낸다.
혼 38년 차 가수 강진 아내 김효선은 “사랑해라는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된다”라며 뼈 때리는 꿀팁을 전하고, 에녹은 “결혼 못한 이유가 있네요”라는 깊은 자책감의 고해성사를 토로해 박장대소를 터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 2의 신혼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는 유혜영과 나한일 부부가 팔짱을 낀 채 동반 입장, 등장부터 깨소금이 쏟아지는 행복함을 선사한다. 더욱이 나한일은 ‘불타는 아내 가요제’ 덕분에 아내 유혜영의 노래를 처음으로 들어봤다며 장미단2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감동을 전해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유혜영이 선곡한 ‘빗속을 둘이서’를 부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히자, 나한일은 “흔치 않은 기회였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했으니 잘한다는 소리는 들어야죠. 파이팅!”이라면서 애틋한 응원을 아끼지 않아 유혜영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22일 방송될 ‘불타는 아내 가요제’ 특집이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등 고된 일상과 스트레스에 힘든 안방극장 아내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안겨줄 것”이라며 “눈 호강과 귀 호강은 기본이고 배꼽 빠지는 웃음과 눈물 찡한 감동까지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불타는 장미단’ 54회를 직접 본방사수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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