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가 5월 14일 여의도 KBS홀에서 잊지 못할 공연을 펼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김연자 더 글로리’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김연자를 주인공으로 한 스페셜 콘서트로 꾸려진다.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면서 MZ 세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더 글로리'에서 그동안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음악적 진수가 응축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의 대표곡과 명곡들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새롭게 선보이며 명실공히 ‘트로트 퀸’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악인 박애리, 가수 바다, '트롯 바비' 홍지윤,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과 함께 모스틀리 필하모니, 한충은 국악밴드, 라벤타나와의 다채로운 협연이 펼쳐지며 전세대 취향저격 공연으로 더욱 색다른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되는 '김연자 더 글로리' 방청권은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오후 3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5월 7일 문자(MMS)로 개별 발송된다.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김연자 더 글로리'는 5월 중 KBS 2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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