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4회' 김수현, 김지원 수술 설득 성공할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눈물의 여왕 14회' 김수현, 김지원 수술 설득 성공할까?

국제뉴스 2024-04-21 21:21:36 신고

눈물의여왕 / tvn 제공
눈물의여왕 / tvn 제공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 분)의 수술을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방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21일 tvN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14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현우는 성당을 찾아 홍해인의 수술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홍해인이 등장, 백현우를 발견하며 "새벽마다 어딜 가나해서 따라왔다. 노력하는 자세는 바람직하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홍해인은 "기도 열심히 해야 나중에 천국가지. 그래야 우리가 살아도 죽어도 함께 하는 거 아니겠어?"라며 백현우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에 백현우는 "당신이 천국가는 건 기정사실인 거냐"라며 피식 웃으며 화답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사진=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사진=tvN)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천국 가려고 기도하는 것 아니다. 당신 꼭 수술하게 해달라고, 기억까지 다 살려달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그냥 너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쓸 데 없는 걸 빌었네. 그만 가자"라며 일어나 백현우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홍해인은 자신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독일을 다시 방문했으나,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기억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술을 거부했다. 이에 백현우는 홍해인을 붙잡고 "그냥 내 말 들어. 너는 살아. 사는 거야. 제발 살자"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번 14화 선공개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몇부작일까. 해당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