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선예, 매콤한 남편 뒷담화…180도 달라진 이유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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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선예, 매콤한 남편 뒷담화…180도 달라진 이유 ('사당귀')

뉴스컬처 2024-04-21 0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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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결혼 50년 차' 김수미와 '결혼 10년 차' 원더걸스 선예가 매콤하고도 후끈한 남편 뒷담화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김수미와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 근황을 공개한다.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싸운다.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난다"라고 밝힌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이와 함께 김수미는 "우리 남편은 '잘 먹었어' '고마워' 같은 살가운 말을 잘 못한다. 나도 그게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한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요즘 나이를 먹으니 '잘 먹었네'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라고 흥분한다. 결국 전현무는 "그동안 아꼈던 말씀을 하시는 거죠"라며 발 빠르게 사태 수습에 나선다.

이를 듣던 선예도 "원래 남편이 설거지도 안 했다"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살아남으려고 하는지 설거지를 하더라"라며 180도 달라진 근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세 사람의 화제는 임신으로 바뀐다. 정지선 셰프는 "임신했을 때 못 먹은 누룽지 백숙이 11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난다"라며 과거 입덧에 얽힌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김수미는 "임신했을 때 느낀 서운함은 평생 간다"라고 덧붙인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의 입덧에 대한 질문에 "당시 아내보다 내 몸이 더 안 좋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반면 정준하는 "아내가 닭볶음탕을 좋아한다.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아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만들어줬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김수미와 선예의 남편 근황 토크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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