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남성성의 재정의'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촬영에서 이재욱은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품으로 올드카와 꽃을 활용한 이번 화보에서 이재욱은 독특한 컬러 렌즈와 과감한 원숄더 상의를 착용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시도해 현장 스태프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은 비교적 빠르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편이지만 그는 아직 욕심이 많다. "아직도 현장에 가면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스타일이며 특히 한 캐릭터가 시작되는 첫 촬영 때면 연출자가 생각하는 캐릭터를 잘 잡았는지, 싱크를 잘 맞췄는지, 혹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가 맞는지 계속 고민한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또 워낙 수트가 잘 어울린다는 배우라서 원래 나이보다 더 있어보일 줄 알았다는 말에 이재욱은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해준다. 아무래도 평소에 워낙 말을 신중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말의 무게를 체감하게 된 계기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배우가 되기 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그때 좀 느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실수를 하면 그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지금은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보기도 하고, 내 모습이 녹화되는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신중하게 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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