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데 어떻게 해"... 송범근과 열애 중인 이미주, 시상식 중에 깜짝 결혼 발표 '재조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 송범근과 열애 중인 이미주, 시상식 중에 깜짝 결혼 발표 '재조명'

오토트리뷴 2024-04-19 10:01:23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시상식 중 결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주 (사진= MBC 연예대상, 이미주 SNS)
▲이미주 (사진= MBC 연예대상, 이미주 SNS)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이날 MC로는 가수 최민호, 이미주, 김일중이 나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가수 아이키는 R&B 힙합상 시상자로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아이키는 "MC로 미주 씨가 계신데 미주 씨를 너무 좋아한다"며 "근데 하나만 고쳐주셨으면 좋겠다. 내 심장"이라고 농담의 말을 건넸다.

이에 이미주는 "몰라 이 바보야 못 고쳐"라며 "사랑하는데 어떻게 고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재치 있는 진행을 이어가던 이미주가 의상을 바꿔 입은 채 등장하자 김일중은 "시상을 이어가 보겠다 우리 순백의 여신 미주 씨"라며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미주는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저 오늘 시집가요"라고 깜짝 발언을 해 MC들은 "네?", "갑자기 결혼 발표를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미주는 "저 혼자 갑니다"라며 장난을 쳤고 김일중은 "일단 시상하시죠"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최민호, 이미주, 김일중 (사진= 유튜브 서울가요대상)
▲최민호, 이미주, 김일중 (사진= 유튜브 서울가요대상)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이야 미주가 벌써 시집을 가는 줄 알았다", "열애 시작하자마자 결혼으로 직행하나 했네ㅋㅋㅋ", "미주 너무 이쁘다", "미주알 고주알 예쁜 미주", "언니 천천히 가요 아직 시집 가지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주는 현재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가기도 한 이미주는 일본 음식점에서 송범근과 같은 음식을 먹는 등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K리그1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J리그1 무대에서 26경기를 소화한 송범근은 한 경기 평균 세이브 4.0개로 전체 3위에 랭크됐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