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자녀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깜짝 놀란 이유 (feat.산책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머리 염색할 때가 돼서 동네 미용실을 가려고 한다"며 "1년 넘게 다니는 단골 미용실"로 향했다.
머리 손질을 시작한 손태영에 미용실 사장님은 "딸내미가 엄마 모습이 많이 있던데?"라며 딸 리호를 언급했다.
이에 손태영은 "아 리호. 커가면서 좀 닮았죠"라며 긍정했고 사장님은 "엄마(손태영)하고 생긴게 많이 닮았어"라며 똑닮은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사장님은 "여기(미국)는 그래도 엄마 아빠가 연예인이라는 거에 덜 주목받지 않느냐"며 "딸 리호가 엄마아빠가 연예인이라 주목을 받나?"라고 물었다.
손태영은 "리호는 (주목을) 덜 받는다. 4년 전 어릴 때 와서 좀 덜하고 룩희가 더하다"며 "룩희는 외국 팬들이 알아보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옆에서 아빠 미소 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호는 사람들이 우리를 알아보면 '엄마 우리 쳐다봐'라며 쑥스러워한다"고 밝혔다.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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