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리더 영제이가 댄스 트레이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18일 연예매체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안 할 생각이다. 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영제이는 "복합적인 이유로 휴식을 취한다"며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상황 속에서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케이는 미성년자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3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고 해명했다.
이어 온라인에 퍼진 자신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선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영제이는 각종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저스트절크가 세계적인 댄스 크루로 성장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한 그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2022)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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