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이 현관 비밀번호를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오정태와 그의 아내 백아영 부부가 출연해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오정태 모친 "청소 같은 건 여자가 해야지"
이날 일상 공개에 앞어 백아영은 “(오정태의) 생활 습관이 엉망이다. 많이 혼내 달라”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가 늦은 밤 야식을 먹은 흔적을 발견했고, 청소를 하지 않는 오정태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켰다.
이에 오정태는 “군대에서 화장실 청소한 이후로 오늘 처음 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백아영은 “나중에 나 없으면 화장실 청소는 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식초를 이용한 청소법을 설명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 현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오려다 실패했다. 알고 보니 오정태의 모친, 모친은 “왜 비밀번호를 바꾼 거냐. 반찬 만들어 왔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백아영은 “어머님이 가끔 애들을 돌봐주러 오셔서 비밀번호를 알고 계신다"라며 "며칠 전 건강검진 때문에 어머님이 집에 오셨는데 그날 냉장고를 싹 다 털어가셨더라. 그래서 비번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친이 오자 오정태는 고무장갑을 낀 채 어머니를 반겼고, 이를 본 오정태 모친은 “청소했냐. 할 일 없으면 나가라. 청소 같은 건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하면 안 된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백아영은 “어머님 댁 화장실 청소 누가 하냐”라고 오정태 모친은 “아버지가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고, 영상을 본 현영은 “어머니가 일관성이 없다. 남편은 되고 오정태는 안 되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백아영은 “처음에는 엄청 서운했지만 이제 그러려니 한다"라며 "어머니 귀여우시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정태, "아내가 꽃게탕을 먹지 않는 이유는.."
한편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오정태가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의 '고부갈등'을 언급했다.
이날 오정태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의 갈등에 대해 토로했다. 결혼 전 아내는 어머니가 친구같이 친근해서 같이 살자고 했지만 결혼 후 탈모가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정태는 "우리 아내는 꽃게탕을 아예 안먹는다"라고 말해 모두가 의아해하자 그 이유에 대해 꽃게는 아들에게만, 무는 며느리에게만 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모두가 놀라워하며 "그건 좀 너무했다"라고 소리치자 오정태는 어머니가 집 열쇠 또한 가지고 있으며 기습 방문을 하신다고 말해 재차 놀라움을 안겼다.
오정태는 "너무 자주 오니까 아내가 귀찮아서 열쇠를 줬다"라며 "그런데 엄마가 너무 자주 오셔 전화하고 오시라고 했더니 집 현관 앞에서 전화하시더라, 해도 해도 너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불시에 찾아오는 시어머니 어떻냐"라고 묻자 이혜정은 "기가 막힌 스트레스다"라며 "저도 고부갈등 때문에 탈모가 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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