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남규리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규리는 "진실한 만남은 두 번이었다"라며 "하나는 짝사랑이었고, 하나는 마주 사랑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 번 누군가를 만났었다. 상대도 연예인이었다"며 "아주 오래됐다. 가수 때 만났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남규리는 "월요일 한산한 커피숍에 가서 벽을 보고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따로 얘기하고 문자를 주고받았다"라며 "들킨 적은 없다. 고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의 집착 때문에 몇 년째 연애를 못 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일하느라 연락을 못 받으면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 상상하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낸다. 집착 포인트가 너무 (힘들었다)"고 과거 힘들었던 연애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나에게) '5 대 5 가르마 하지 마라', '화장 그렇게 하지 마라', '맨투맨 티셔츠 입고 다녀라'라고 해 미팅에 그렇게 입고 간 적도 있다. 결국 (오디션에서) 떨어졌지만"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MC들이 놀라운 반응을 보이자 남규리는 "지나고 나니까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런 것까지 했었구나' 싶다. 굳이 그렇게 자아를 잃지 않아도 되는데"라며 "저는 또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 정말 열렬히 사랑했던 시간 말고 나머지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집착남이 혹시 그때 그 전남친?", "비밀연애 고수였구나", "앞으로 좋은 남자 만나시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지난 8일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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