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벽으로 딱 가더니.."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한 자연인이 촬영 중 진심으로 분노했던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혼자서 벽으로 딱 가더니.."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한 자연인이 촬영 중 진심으로 분노했던 이유

뉴스클립 2024-04-17 19:38:37 신고

3줄요약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개그맨 이승윤이 말한 '나는 자연인이다'의 촬영 비하인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한 자연인이 빡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백세명수'에 올라왔던 '자연인 이승윤과 명수 세끼' 영상의 일부분이 담겨 있었다.

자연인 "이런 거 싫어서 산에 들어왔는데.."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당시 박명수는 이승윤에게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하며 생긴 비하인드 같은 거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있다"라며 "제작진들이 가서 계속 옆에서 따라다니지않나. 뭐 하려고 하면 계속 옆에 있으니까 (자연인이) 이게 불편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혼자서 이렇게 딱 벽으로 가더니 '아휴, 내가 이런 거 싫어서 산에 들어왔는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윤이 말한 일화에 크게 폭소했다. 이들은 "진짜 웃기네요ㅋㅋㅋ", "소소하게 거리 두고 촬영하는 건줄 알았나보네요", "24시간 촬영되니 불편할 만도", "이런 비하인드가 있을 줄이야ㅋㅋㅋ", "진짜 자연인들이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유튜브 '백세명수'

'나는 자연인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 중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개그맨 이승윤과 윤택이 격주로 맡고 있으며, 현재 평균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특히 윤택은 6년 전부터 자연인과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그는 한 강연에서 "경기도 광주에 자그마한 땅을 샀다. 집은 못 짓는 땅이라 거기서는 자연인처럼 살 수밖에 없다. 깨끗한 공기와 살아 있는 물 마시는 것도 좋고 텃밭을 가꾸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지고 건강해진다"라고 알렸다.

이어 "자연인이 살고 있는 집과 마당이 쓰레기장처럼 너무 지저분하더라. 치워드리겠다고 했더니 아니란다. 잘해 놓으면 자꾸 누가 기웃거린다더라. 명예와 돈을 과시하려고 집을 멋지게 짓는 순간 CCTV를 달고 누가 훔쳐가나, 망가뜨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시작되지않나. 가진 것들을 좀 내려놓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이 깨달은 행복한 삶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