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구준엽, 사유리, 성규가 출연한 가운데,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했다.
구준엽, "서희원에 배우는 사랑이 많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구준엽에게 이상민은 "두 사람이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꼭 찍는던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화면에선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찍는 이유에 대해 구준엽은 "내가 간직하고 싶어다"라고 밝혔다.
어느덧 결혼 3년 차가 되었다고 말하며 구준엽은 "가끔 날 바라보다가 '아이 러브 유'라고 할 때와, 가장 감동받는 말은 '땡스 투 메리 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뜻이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는 말이다"라며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나면 배울 게 많다고 하지 않냐. 난 희원이에게 사랑을 많이 배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대화할 때는 영어 베이스에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 쓴다"라며 "우리가 쓰는 영어는 진짜 원어민은 못 알아듣는 우리 둘만의 영어다"라고 말했다.
또 구준엽은 "새로운 모습도 많이 발견했고, 내 생각보다 희원이가 더 재밌고 웃기더라"라며 "저보다 어머니가 더 예뻐한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재회 당시 가족 관계가 아니라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구준엽은 "만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했더니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구준엽은 "23년 만에 만났는데 너무 좋고 그대로더라"라며 "자연스러운 잠옷 차림으로 날 맞이했는데 내숭이 없고 소탈한 모습. 내가 희원이를 좋아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구준엽, "23년 전 헤어진 걸 후회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서희원과의 재회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구준엽은 아내와의 나이 차를 묻자 구준엽은 “저랑 7살 차이 나서 46세 정도다”라고 말하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건 제가 제일 자신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구준엽은 결별 후 23년 만에 재회한 영상을 공개하며 “진짜 23년 전에 헤어졌던 걸 너무나도 후회하는 사람이다”라며 "결혼을 생각하고 연락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친구처럼 지낼까? 해서 연락했는데 사랑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때문에 만나려면 결혼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우리나라는 비대면 결혼이 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구준엽이 대만으로 넘어가 격리 후 만났다고 말하며, 영상 속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 마디 말없이 포옹을 하는 애틋한 모습이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구준엽은 “제가 죽을 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뭐냐 하면 저 순간을 고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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