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오’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가 남긴 털을 모아뒀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푸바오 판다 가족을 지키는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등장했다.
‘푸바오 이모’라 불리는 오승희 사육사는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가 “공항에서 적응을 너무 잘했다”며 씩씩하게 떠난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푸바오 작은 할아버지’라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가 마지막으로 먹었던 대나무가 있다”며 “버리지를 못해서 아직 잘 말리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이름을 알아듣는 푸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유퀴즈’에서 처음 밝히는 푸바오의 칠판 소동까지 다채로운 푸바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이어진 송 사육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영관 사육사는 “2015년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2019년엔 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러고 나서 20년도에 푸바오가 태어났는데 가족들이 겹쳐보이더라”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긴 푸바오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송 사육사는 “푸바오를 기억하려고 모아놨었다”며 푸바오의 털뭉치를 보여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푸바오를 떠나 보낸 후 남은 사육사들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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