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박영규와 2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로맨틱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4번째 결혼에 성공한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의 4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스튜디오에서는 "도대체 언제 4혼을 하셨냐", "할리우드 같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영규는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밝혔다.
박영규는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3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4번째 결혼’에 성공한 70세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영규는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로팅 노하우를 밝혔다.
박영규는 "(아내가) 분양 시행사 전략기획 실장이었는데 내가 거기를 간 거다. 아는 사람이 뭐를 샀다고 해서 소개해달라고 했다. 사진을 본 순간 '오' 했고, 통화를 한 뒤 만났다. 보자마자 당장 계약서 가져오라고 했다. 그 다음 날부터 거기로 출근을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마지막 키스를 묻자 박영규는 "매일 하는데 무슨 마지막 키스냐. 마지막 키스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집사람이 딸을 하나 데려왔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 고민했다. 하나 있던 자식을 앞세워서 보내지 않았나.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아직도 내 가슴 속에 있다. 결론적으로 아내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앞서 박영규는 1983년 김 모 씨와 첫 결혼 후 아들을 낳았지만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듬해 세 살 연상과 재혼 후 2001년 두 번째 이혼했다. 이후 캐나다에 살며 세 번째 결혼과 이혼을 했고 현재 아내와는 2020년 네 번째 결혼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당한 4혼에는 이유가 다 있겠죠! 응원합니다", "아드님 일은 아직도 안 믿어지는 데 본인은 오죽할까", "매일 보려고 건물 사는 멋진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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