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15년째 복권을 구입하고 있는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재현 "15년간 복권 구입, 대부분 꽝이지만.."
이날 안재현은 영양제를 챙겨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원래도 몸이 안 좋았는데, 4~5년 전부터 몸이 더 나빠져, 영양제 가격만 한달에 50만 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가서 (영양제 없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물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것이 토마토와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한 컵이었다. 이렇게 먹으면 배도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안재현은 혼밥과 혼술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는 복권을 구매했다.
안재현은 15년째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며 "사실 대부분은 꽝이다. 오히려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부적이 됐다. 나쁜일 있으면 좋은일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복권을 구매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안재현은 제일 많이 당첨된 금액을 묻는 질문에 "5만원"이라며 "일주일이 기쁘다"라고 알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코드쿤스트는 "복권사는 이유 중에 가장 멋있다"라고 호응했다.
안재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안재현은 "복권을 사는 버릇은 모델할 때부터 늘 있었다. 어차피 안 되지않냐. 안 되는데 이 친구가 그걸 액땜을 다 해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 좋은 건 얘가 끝냈으니까 좋은 일이 벌어지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복권을 꼭 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현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저런 마인드로 사는 것도 괜찮겠네요", "생각이 멋지다", "진짜 건강한 생각이네요", "안재현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안재현 "싱글 라이프, 외롭지 않아"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안재현은 싱글 라이프에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길거리만 봐도 혼자 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혼밥이나 혼술도 평범한 시대가 됐다. 딱히 불편함은 못 느끼는 것 같다. 외롭지 않고 아주 행복하다. 나만큼 혼자 잘 사는 사람 누가 있겠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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