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노출신 비화부터 과거 건강 이상설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MC 신동엽이 현재 이준이 출연 중인 드라마 '7인의 부활'을 언급하며 노출 신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신동엽이 "저번에 이준이 '나는 뜨려고 벗었다'고 했던데 이번에도 노출 신이 좀 있냐"고 묻자 이준은 당당히 "노출 신이 없는데 제가 만들어서 찍었다"고 답했다.
이준은 "굳이 안 벗어도 되는데 제가 감독님께 '여기서 팔굽혀펴기를 좀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동엽은 "틈만 나면 벗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은 "제가 묶여서 몽둥이로 맞는 신이 있었다. 보통 옷을 입으면 안에 보호대를 할 수 있다"며 "제가 보호대 없이 벗은 채 맞아보겠다 했더니 감독님께서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라며 노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좀 더 리얼하게 보이고 싶어서 벗고 맞았다가 바로 후회했다. 너무 아프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준이 예전에 엠블랙 할 때 파격적이었다"며 이준의 아이돌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준은 "메이크업, 보이는 것보다도 무대 위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며 엠블랙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Y'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나를 말려줘요' 가사인데 여기서 울어볼까? 해서 눈을 부릅뜨고 파스를 발랐다"며 "그러고 (오열하고) 노래를 불렀더니 기사가 나더라"라고 당시 건강 이상설까지 나왔다고 전해 모두들 폭소케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독님 당황하셨겠다", "눈에 파스 바르고 무대한 아이돌은 이준 밖에 없을 듯ㅋㅋ", "열정만큼은 인정해 줘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은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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