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의 마이크를 잡는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15일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MC 라인을 발표했다.
이로써 신동엽은 열 번째이자 7년 연속, 박보검은 여섯 번째 백상의 MC가 됐다. 수지 역시 9년 연속 백상의 진행을 맡는다.
특히 수지는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이지만, 바쁜 일정 중에도 백상과의 의리를 이어간다.
세 사람의 백상 MC 경력이 도합 25년에 이르는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을 기대케 한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백술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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