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트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라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한별 또한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분신사바2',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애인있어요' '보그맘'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박한별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모씨는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있는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졌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연루 사실이 드러났고, 박한별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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