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마석도의 고군분투를 많이 기대하더라. 기대에 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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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마석도의 고군분투를 많이 기대하더라. 기대에 부응할 것"

iMBC 연예 2024-04-15 07:47:00 신고

15이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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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 감독은 "제일 액션적으로 중점을 둔 건 백창기의 액션이다. 다른 빌런들의 마음가짐이나 욕심을 채우는 자세는 똑같지만 악이나 깡으로 싸우면 변별력이 없을 것 같았다. 전투력이 있는 특수요원으로 세팅을 했고 그게 기본이 되어 마석도와 싸울 때 긴장감을 줄 수 있게 했다. 그래서 마지막 마석도와의 대결이 더 흥미로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이번 시리즈 액션의 포인트를 밝혔다.

허명행 감독은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하면서 댓글이나 주변의 반응을 들었을 때 마석도가 백창기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응징의 시퀀스로 이뤄지긴 하지만 좀 더 마석도가 고군분투하길 바랬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번 편에서는 그걸 신경썼다."라며 이번 시리즈를 만들며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전편에서 무술감독을 했던 허명행 감독은 "관객이 뭘 아쉬워 하고 뭘 더 보고 싶어했는지를 모니터하고 연출을 했다. 장이수가 사업에 성공한 사람이길 바래서 설정을 바꾸고 형사들의 공조 수사, 팀웍을 보여준 것, 빌런 액션의 업그레이드, 빌런을 잡기 위한 마석도의 고군분투를 위해 전반적으로 신경썼다."며 3편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4월 24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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