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왜 이렇게 설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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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왜 이렇게 설레는 건데?

싱글 플러스 2024-04-14 13:00:00 신고

<선재 업고 튀어> 왜 이렇게 설레는 건데?

<선재 업고 튀어> 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배우 김혜윤, 변우석의 케미 외에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들여다봤다.

‘판타지 학원물’ 장인이라고 불리는 배우 김혜윤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의 기억을 조작하게하는 배우 변우석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던 <선재 업고 튀어> . 학원물 장인들의 만남이란 바로 이런 걸까? 첫 방송 이후 SNS 반응이 폭발하는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 , 어떤 요소들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걸까.


캐스팅은 이렇게 하세요!

웹 소설 <내일의 으뜸> 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로 각색할 때 ‘임솔’역엔 배우 김혜윤을 염두해 두고 대본을 작업했다는 작가의 믿음에 보답하듯 김혜윤은 특유의 통통 튀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는 중이다. 임솔이 사랑하는 톱스타 ‘류선재’역은 모델 출신 다운 남다른 피지컬과 멜로 눈빛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배우 변우석이 맡아 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풋풋함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에서도 상대 배우와의 키 차이로 설레는 ‘덩치케미’를 보여주었던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도 20cm가 넘는 키 차이로 ‘설레는 키 차이’ 그 자체로 시청자를 몰입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연기와 비주얼 케미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자에게 순조롭게 안착했다.



90년대 생이라면 공감?

2008년으로 돌아간 드라마 설정상 ‘그 시절을 얼마나 고증했는가?’도 시청자가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선재 업고 튀어> 는 그 부분에서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과몰입러들을 양성해 내고 있다. 초코송이를 연상시키는 헤어 스타일, 싸이월드를 활용한 에피소드와 2008년도에 고등학생이었던 90년대생들이 즐겨 들었던 윤하의 우산, 김형중의 그랬나봐 등을 적절한 상황에 활용하는 것까지! 소품, 의상, 음악 3박자 모두를 활용해 타임슬립물 특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설렘 과다 주의!

최근 회귀물 장르의 인기를 이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와는 달리 ‘과거로 돌아가 내 최애의 운명을 바꾼다’는 설정으로 달달한 회귀물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것도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게다가 김혜윤의 짝사랑이 아닌 사실은 변우석이 먼저 좋아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밝혀지며 설렘을 배가 시켰다. 방영과 동시에 남다른 화제성을 모은 <선재 업고 튀어> 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앞으로의 전개에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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