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김수현 父’ 김충훈, 13일 결혼식…아들은 불참

사진=똘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가수 김충훈이 재혼했다.

더팩트는 지난 13일 김충훈이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이어오던 아내 안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충훈 부부는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했다.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수현을 비롯한 다른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한 판단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범룡, 이승철, 조갑경, 이치현, 서지오, 이병철, 배동성, 나경훈, 김형아, 전찬혁 등 김충훈과 절친한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충훈은 1980년대 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했다. 지난 2009년부터 트롯곡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이후 ‘가면’,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등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