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윤아가 신화 김동완의 악성 팬이 보낸 협박 내용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서윤아는 2024년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온 다이렉트 메세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시지는 김동완의 악성 팬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데 악플러는 서윤아에게 지속적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져", "여기서 뛰어내려서 지옥 끝 단계 가서 천벌 받게 하고 싶다", "집 주소 알아내서 칼로 XX 내고 싶은데 진짜 이가 갈린다. 왜 사니?" 등의 심각한 수준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어 "그 잘난 낯짝 염산이나 황산이나 피부에 휘발유 뿌려서 지지면 동완이한테 예쁘다고 사랑 못 받게 할 수 있으니 까불고 다니지 마. 세상 무서운 줄 알아", "나 신기 있는 사람인데 얼마 전부터 너 죽는 저주 기도했어. 몇 년 안에 죽을 거야. 지옥에서 천벌이나 받아", "너 같은 X은 욕할 필요도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야 한다" 등의 충격적인 살해 협박까지 이어갔습니다.
이에 서윤아는 "저에게 왜 이러시는지.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소연 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결혼 하는건가".. 커플링까지 포착된 두사람
한편 그룹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는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연애 100일을 맞아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 김동완·서윤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김동완은 스튜디오에서 "오늘 서윤아와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커플링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신랑수업' MC들은 "곧 결혼하는 거냐", "대박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서윤아는 옷 가게에서 서로 옷을 골라주는 데이트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커플룩을 입게 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혼자 살아봐야 하나 싶다"며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김동완은 "왜 혼자 사냐. 시집와서 같이 살아야지"라고 말해 서윤아와 진짜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1986년생인 서윤아는 2001년 KBS2 '밀집모자'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동완과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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