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람 SNS / 김그림 SNS
가수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이후 유튜브를 중심으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양산되면서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돈벌이로만 보는 렉카, 유튜버들
사진=박보람 SNS
박보람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사이버 렉카와 악성 유튜버들이 해당 소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이를 악용, 가짜뉴스를 생성하고 유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박보람'이라는 이름만 검색해도 자극적인 키워드의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박보람이 죽기 전 보인 기이한 행동", "박보람 남자친구 긴급 체포" 등의 황당한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진=김그림 SNS
또한, 이미 돌아가신 박보람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잔인하다. 냉정하다"는 식으로 루머를 만들어냈고, "박보람의 음식에 독이 들어 있었다"며 사인을 확정 지은 영상도 다수 보여 가짜뉴스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가수 김그림은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정말 피가 솟구친다. 적당히들 하라. 천벌 받는다"고 분노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박보람, 안타까운 비보 전해졌다
사진=박보람 SNS
2024년 4월 11일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탑 11위’ 내에 든 박보람이 향년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후, 4월 12일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은 전날 밤 10시 "박보람이 모임 중 화장실에 갔다가 안 나와 가보니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후 구급대원들이 박보람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밤 11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 말해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박보람, 사망 원인은?
사진=박보람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박보람은 2024년 4월 11일 오후 9시 55분경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오후 10시경 경찰과 소방이 박보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박보람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박보람 SNS
고인은 사망 전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혼자 화장실을 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확인을 하러 간 지인이 그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고 박보람의 사망과 관련, 특이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는 故 박보람의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이 오는 15일 오전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대한 애도 물결 이어져
사진=이보람 SNS / 김그림 SNS
박보람과 함께 과거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이보람, 김그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 이보람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을 뿐이네...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 바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그림은 "아직 사인이 정확치 않으니 추측성 글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먼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RIP"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를 이어나갔습니다.
사진=박보람 SNS
뿐만 아니라, 박보람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가수 필은 박보람의 사망 비보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 그는 4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12일, 14일 버스킹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너무 어린 나이에 떠났네", "조금 더 살게 놔두지", "보고싶을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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