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흥행 프랜차이즈 '혹성탈출' 시리즈의 최신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신작은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전작들의 명성에 걸맞은 완전히 새로워진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화된 세계, 뒤바뀐 권력 구도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유인원 제국을 건설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의 야심 찬 모습이 담겨 있으며,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강렬한 문구가 인상적이다. 불길에 휩싸인 문명 속에서 싸우는 유인원 군단의 모습은 새로운 시대의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영웅, 예측불가한 운명
이번 영화에서는 '프록시무스'에 맞서는 또 다른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인간 소녀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무자비한 지배자에 맞설 이들의 예측 불가능한 운명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지배자와 영웅들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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