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가련의 대명사였는데"... 노상방뇨 셀프 고백해 한 순간에 이미지 뒤바뀐 유명 톱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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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가련의 대명사였는데"... 노상방뇨 셀프 고백해 한 순간에 이미지 뒤바뀐 유명 톱스타는?

오토트리뷴 2024-04-13 11: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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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배우 박수진이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필리핀에서의 민망한 사연을 고백했다.

▲박수진 (사진=박수진 SNS)
▲박수진 (사진=박수진 SNS)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던 박수진은 필리핀에서 스킨스쿠버를 경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스킨스쿠버는 스쿠버 다이빙의 다른 말로 인기 레저 스포츠 중 하나다. 

박수진은 "스킨스쿠버를 하려고 필리핀을 여행간 적이 있다."고 입을 떼면서 "수중에서 신호가 왔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스킨스쿠버 복장을 입었는데 기회를 틈 타 몰래 흘려버릴 마음으로 스킨스쿠버 전문가를 따돌린 뒤 볼 일을 볼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진 (사진=SBS '강심장')
▲박수진 (사진=SBS '강심장')

그러면서 "막상 기회를 잡았을 때는 너무 참아서 그런지 잘 나오지 않았다"고 실토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수진은 "틈을 잡고 볼 일을 보고 있는데 다이버가 다가오길래 '저리 가라'고 손을 내저었다. 근데 다이버가 못 알아듣고 나를 위로 끌고 올라가더라"라고 고백해 이를 듣고 있던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당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던 강호동은 "여배우 분들이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솔직하고 당돌한 박수진의 토크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방송 이후 박수진의 노상방뇨 일화는 각종 온라인 상에 전파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박수진은 '강심장'을 통해 해당 일화를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

▲박수진 (사진=SBS '강심장')
▲박수진 (사진=SBS '강심장')

그녀는 "강심장 출연 후 '쉬' 라는 검색어가 따라다닌다"면서 "이제까지 가수 활동을 하고 연기 활동을 했을 때보다 강심장 한 번 나갔을 때의 반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유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진은 "어딜 가든지 강심장에서 내가 했던 얘기 (노상방뇨)를 한다. 검색어에 박수진을 치면 항상 제목에 '필리핀에서 쉬', '필리핀에서 노상방뇨'인 기사가 아직도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청순한 비주얼과 코에 새겨진 미인점 등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13살 연상의 배용준과 결혼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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