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베이글 가게 위치 어디, ♥전은지 위해 새벽부터 오픈런

안세하 전은지(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안세하가 아내 전은지를 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세하와 전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아내가 좋아하는 베이글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전은지가 베이글을 좋아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전은지는 두 딸의 등교 및 등원 문제로 바빠 베이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안세하는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딸에게 베이글을 주려 했으나 딸마저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패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안세하의 눈치 없는 행동을 지적했고, 서장훈은 안세하의 노력을 인정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반면, 조우종은 전은지의 상황을 이해했고, 김구라는 양측 모두 이해할 수 있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세하는 전은지와 데이트를 계획하며 도시락에 사랑을 담았다. 완두콩으로 하트를 만드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랄랄은 남편의 마음은 고맙지만, 예쁜 것은 일시적이라며, 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안세하와 랄랄이 같이 살았다면 매일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세하와 전은지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겨줬다.

한편, 안세하 빵집 베이글가게 위치는 경기도 수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