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둔 문지인, 김기리가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연애 에피소드와 결혼 준비 에피소드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구독자들을 위한 Q&A가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싸운 적 있느냐’고 물었고, 문지인은 “우리는 싸우지 않고 서로 혼낸다. 내가 밥을 급하게 먹으면 혼낸다”라고 밝혔다. 김기리는 웃으며 “내가 혼을 내면 왜 이렇게 혼을 많이 내느냐면서 역으로 혼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은 약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야무진 자녀 계획까지 선보여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인의 지인’에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심스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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