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다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이혼 안 했죠? 잘 살고 있죠?”라고 근황을 물었고 한채영은 “안 했다.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채영은 “결혼한 지 18년이나 됐고 스물일곱에 결혼해서 아이 한 명이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금슬이 좋은데 왜 아이를 한 명만 낳았냐.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질문했고 한채영은 “계획한 게 아니였고 18년 차가 되면 굳이 그런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이날 탁재훈은 한채영에게 “남편과 코피 터지게 싸운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영은 “제가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걸 되게 싫어하는데 결혼 초에 ‘무조건 몇 시에 들어와’라고 했다. 남편이 12시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3분 정도 늦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채영은 “그래서 ‘왜 그렇게 늦게 온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근데 혈압이 올라서 쌍코피가 흘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시간 약속 잘 지키는 거 아는데 오늘은 왜 늦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채영은 “안 늦었다. 저 늦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채영은 남편과 8년간 친구로 지내다 2006년부터 결혼 전제로 교제했다. 특히 결혼 당시 남편이 한채영에게 프러포즈로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에 달하는 유명 외제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채영은 4살 연상의 사업가와 200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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