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오승현이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11일 오승현은 자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라며 "아이는 없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오승현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공백기와 관련한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관련한 루머 관련 "어처구니가 없다. 활동을 쉬다 보니 별별 소문이 떠도는데 정말 우습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오승현은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백설공주'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오승현을 향해 유학설, 결혼설, 자살설 등 각종 악성 루머가 이어졌다.
그는 "어느 날 어머니가 모임에 나갔다가 한 아주머니에게 '딸이 영국으로 시집을 갔는데 왜 이야기를 안 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라며 "활동을 중단하니 참 여러 가지 소문이 도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승현은 "한때 영국 유학을 고려하기는 했었다. 실제로 영국에 사는 친언니에게 3달가량 가기도 했었다"며 "혹시 이게 와전된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한 때 연기가 내 길인가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는 절대 못 버리겠더라. 마침 영국에 있을 때 지인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다시 시작하라는 뜻인 것 같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활동 안 한다고 별 소문이 다 났었구나", "결혼생활도 순탄하진 않았나 보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현은 지난 2016년 1살 연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2019년 SBS 드라마 '의사요한'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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