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한 멤버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10일,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측은 혜인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어도어는 팬 소통 플랫폼인 포닝에 "뉴진스 멤버 혜인 관련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말씀드린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뉴진스 혜인, 발등에 미세골절.. 결국 '활동 중단'
어도어 측은 "혜인이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게 되었다. 혜인은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되었고, 회복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에 혜인은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혜인에게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아이고, 걱정되네요", "혜인양 하루 빨리 쾌차하길", "빨리 낫길 바라요", "연습 도중 부상이라니", "혜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혜인은 2008년생으로, 올해 17세다. 혜인은 2022년 8월, 그룹 뉴진스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혜인은 호소력 짙으면서도 유니크한 음색을 지니고 있어, 뉴진스의 색깔을 매우 잘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진스, 5월 컴백 후 6월 도쿄돔 팬미팅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이날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전곡(12곡)과 5월과 6월에 공개되는 신곡(4곡)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한 솔로(6곡) 무대까지 더해져, 총 150분간 풍성한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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