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소식을 알렸던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34)와 뚜밥(본명 오조은·27)이 열흘 만에 다시 갈라섰다.
감스트는 11일 오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여러분들은 좀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됐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라며 뚜밥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에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방송에 집중도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또 "앞으로 그와 관련된 언급은 무조건 강퇴나 차단이니까 알고 계시기 바란다.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스트·뚜밥, 지난달 6일 파혼 소식
앞서 유튜버 커플인 감스트와 뚜밥은 결혼 3개월을 남겨둔 지난달 6일 파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뚜밥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별,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파혼을 알렸다.
이어 뚜밥 역시 "팬분들한테, 응원을 해주셨던 분들한테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해서 방송을 켰다. 방금 (감스트) 오빠의 방송을 보신 분들은 내용을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파혼 소식 10일 만에 다시 재결합
하지만 두 사람은 파혼 소식을 알린 지 10일 만에 다시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감스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에 '감스트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내가 방송 12년 차다. 그런데 요새 3개월 동안 방송 빡세게 했다. 아프리카TV 시청자를 다시 늘리고 싶어서 집에만 가면 자고 다시 출근해서 방송했다. 그러다 보니 뚜밥에게 신경을 거의 못 썼다. 데이트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방송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사진 찍는 날도 아침에 방송했다. 그래서 사소한 말다툼을 하게 됐고, 내가 흥분해서 ‘그럴 거면 집에서 나가라’고 뚜밥을 쫓아냈다”라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다툼도 털어놨다.
이와 함께 감스트는 "스스로 반성 많이 한다. 잘못한 거 알았으니까 앞으로 잘해주겠다"면서 재결합과 함께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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