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인천지역 14곳 중 12곳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명룡대전'으로 불린 빅매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54.12%)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45.45%)을 8.67%포인트(p)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과에 승복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날 원 후보는 향후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 중에서 제가 지켜야 할 것들, 지킬 수 있는 것은 다 지키겠다”고 전했다.
이천수는 후원회장으로 선거유세를 돌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본투표가 끝난 10일 오후 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지만 출구조사 이후 홀연히 사라졌다.
누리꾼들은 "이천수가 민주당 10석은 벌어줬다", "이천수도 어제 빨간넥타이 하고왔던데 어디로 갔을까", "이천수 시민들하고 싸우더이 원희롱 낙선시켯다", "화려했던 시절이여 안녕 이천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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