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율희가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타큐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일본을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꼬치음식과 술을 마시며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맞나요? 애들 버리고 가냐", "라붐도..가정도.. 진짜 왜그러세요ㅠ.. 아무튼화이팅입니다.", "슈돌보고 재율이 보고 너무짠해ㅠㅠ 이럴시간에 애들이나 한번 더 챙기고만나러가세요.... 애들이 불쌍해 ㅠㅠ" 등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반면 "슈돌보고 우르르 와서 지들처럼 독박육아 해야한다고 참견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ㅠ남 인생 관심 끄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살면 되는데;; 인스타 댓글창 닫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 같아요ㅠ", "이혼한 여자는 365일 슬퍼 해야만 하는겁니까?" 등 반문하는 반응도 있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슈돌'에는 홀로 삼남매를 돌보는 최민환의 일상이 담겼다. 방송에서 최민환은 "(이혼 후)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방황했던 시간도 있었는데,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른들이 결정한 일 때문에 아이들이 속상해하는 현실이기에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되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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