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발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승기의 결혼이 알려지자 대중들에게 거론되는 인물이 한 명 있었는데, 바로 이승기의 옛 연인이었던 소녀시대 윤아다.
소녀시대 윤아는 그룹 내에서 가장 뛰어나 외모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걸그룹 통틀어 역대급 미모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007년 ~ 2009년도로 넘어가보자면 원더걸스
그때부터 소녀시대는 가각의 멤버가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소녀시대 센터이자 외모를 담당하는 윤아는 예능과 연기에도 진출하며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냈다.
임윤아 대해 더 알아보자면 그녀는 1990년 생으로서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기 시닥한 이후로 13살에 SM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브리트니의 춤을 기가 막히게 잘 췄다고 한다.
아이돌보다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임윤아는 그렇게 연기 도전과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소녀시대로 데뷔하게 되었고 센터까지 맡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주얼 멤버로 많이 생각하지만 그녀는 SM내에서도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한 네티즌은 대학생 때 윤아와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착한 인성을 가진 것도 들어 나게 되었다.
그런 윤아를 이상형으로 항상 꼽으며 남 몰래 짝사랑하던 남자가 한 명 있었는데, 바로 2년 간 열애 끝에 결별한 국민 모범생 이승기이다.
그는 2011년 강심장에 윤아가 출연했을 당시 3년 째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프로그램에서도 본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날 윤아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서 나를 귀엽다고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답하자 이승기는 주저하지 않고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런 적극적인 표현 때문이었는지 결국 임윤아의 마음을 얻으며 2년 간 커플로 발전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했다. 이승기는 바쁜 일정과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밝혔지만, 평소 착한 인성을 가졌다고 소문난 윤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 결별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었다.
심지어 뒤이어 이다인과의 열애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다인의 아버지가 주가조작에 휩싸인바 있고, 양아버지는 코어비트의 자금을 횡령한 사건이 드러나자 이승기의 팬들은 트럭시위까지 하며 이승기의 결혼에 대해 크게 반대를 했다. 또한 이다인의 집안과는 달리 이승기의 집안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말렸다고 전해졌다.
가족이 이런 사기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이다인의 초호화 한남동 주택과 최근 사기꾼 아버지 덕분에 부유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한치의 부끄럼도 없이 SNS에 자랑하는 태도를 보인 이다인의 행동에 대중들은 큰 원망을 샀다.
그래서 인지 네티즌들은 이승기가 착한 임윤아를 두고 이다인을 선택한 게 돈 때문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였으며 ‘임윤아가 불쌍하다’ ‘ 잘 헤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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