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전부 삭제"… '은퇴' 언급, 보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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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전부 삭제"… '은퇴' 언급, 보아 무슨 일?

머니S 2024-04-09 17:2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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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글을 올렸던 가수 보아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돌체앤가바나 청담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SS23 컬렉션' 뮤즈 킴 카다시안 론칭 행사에 참석한 가수 보아. /사진=임한별 기자 은퇴 암시글을 올렸던 가수 보아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돌체앤가바나 청담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SS23 컬렉션' 뮤즈 킴 카다시안 론칭 행사에 참석한 가수 보아. /사진=임한별 기자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가수 보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가수 겸 배우 보아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했던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보아는 SNS에 새 앨범 콘텐츠는 물론, 셀카와 근황 사진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하지만 현재 그의 SNS에는 '게시물 없음'이라는 글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지난 6일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공개하며 은퇴를 암시한 보아는 다음 날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며 은퇴 시기를 구체화했다. 보아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몸 담았던 터라 SM을 떠나면 그의 말처럼 자연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보아는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연예계 생활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외모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 코너에 출연했을 때는 "아이돌을 인간으로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 아이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시선에 위축될 때가 많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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