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욕망' 말고 '갓생' 박지윤 밀고파.. 잠은 죽어서 잘 것"(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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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욕망' 말고 '갓생' 박지윤 밀고파.. 잠은 죽어서 잘 것"(강심장VS)

iMBC 연예 2024-04-09 14:59:00 신고

아나운서 박지윤이 열정 넘치는 스케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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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EXID 출신 하니와 개그맨 장동민, 가수 이장원, 박지윤, 유튜버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욕망'이라는 키워드가 제 이름 앞에 붙다 보니 욕심 있게 보지 않나. 바꿔서 '갓생' 박지윤을 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박지운은 "욕망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도 김구라 씨랑 프로그램을 했을 때였다. 제가 둘째 낳고 27일 만에 복귀했다. 원래 출산 다음날 컨디션도 괜찮았다. 어르신들이 삼칠일을 채워서 쉬어야 몸 상하지 않는다고 해서 참다가 복귀했다. 김구라 씨가 그걸 보고 이 아줌마 욕망 있게 산다고 해서 그렇게 지어줬는데 이제는 '갓생'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하루 스케줄에 대해 "제가 애도 있고 일도 하는데 집도 제주도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게다가 전자 상거래 사업도 한 지 5~6년 됐다. 놀고 싶은 욕구도 많고 열정이 많다. 사람들이 잠은 자냐고 한다. 주 중에 저는 서울로 당일 출장 올 때가 있다.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비행기 타서 서울 와서 업무 보고 강남 기준으로 6시~7시쯤 김포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가서 10시 반 되면 아이들 야식 챙겨주고 애들 재운 다음에 회의 자료 검토하고 단톡에 올리고 그때부터 제 삶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는 것에 대한 욕심도 많다. 제주 살이 하면 슬로우 라이프를 많이 생각하지만, 엄마들과의 커뮤니티도 있다. 정보도 얻고 필요할 때 엄마들이 저희 아이들 등하교도 도와주시기 때문에. 가끔씩 엄마들이랑 탄산 온천도 가고 맛집 웨이팅도 가야 하고 필라테스도 해야 한다. 오운완 (SNS)에 올려줘야 한다.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집밥도 올려야 한다. 이걸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게 제 삶의 만족도기 때문에 이걸 다 하려면 잠은 죽어서야 자야겠다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SNS 없었어도 그렇게 살았을까"라고 묻자 박지윤은 "그 전에도 그렇게 살았다. 그걸 자랑까지 할 수 있으니 좋은 세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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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심장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오는 16일 종영할 예정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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