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애 오늘(9일) 7주기…췌장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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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오늘(9일) 7주기…췌장암 투병 끝 별세

일간스포츠 2024-04-09 14:0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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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사진=IS포토)
배우 고(故) 김영애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고 김영애는 2017년 4월 9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영애는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나 투병 사실을 숨기고 촬영에 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영화 ‘변호인’, ‘카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도중 췌장암이 재발했다. 

의료진의 만류에도 외출증을 끊어가며 출연에 임한 김영애는 당초 계약된 50회 차 촬영을 모두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후 투병 끝 유명을 달리했다.

김영애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46년간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생전 ‘수사반장’, ‘민비’, ‘청춘의 덫’, ‘의친왕’, ‘야상곡’, ‘조선왕조 오백년:뿌리깊은 나무’, ‘모래시계’, ‘장희빈’, ‘야망의 전설’, ‘황진이’, ‘내 남자의 여자’,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과 영화 ‘섬개구리 만세’, ‘설국’, ‘깊은 밤 갑자기’, ‘연산일기’, ‘애자’, ‘내가 살인범이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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