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인연을 이어간다.
키와 민호는 최근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 사람은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키와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SM 측은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탄탄한 실력과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팀이다. 이들은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체감케 했다.
키는 본인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임은 물론 예능, MC, 패션, 광고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며 트렌디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민호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감성이 돋보이는 첫 미니 앨범 발표 및 팬 콘서트 개최 등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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