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소명절차 피해 죄송.." 아이유 측, '팬 암표 누명' 논란에 결국 암행어사 제도 폐지하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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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소명절차 피해 죄송.." 아이유 측, '팬 암표 누명' 논란에 결국 암행어사 제도 폐지하며 사과

뉴스클립 2024-04-09 13:3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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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가수 아이유 측이 콘서트 티켓 관련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와 함께 '암행어사'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9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이어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포상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라며 "부정 거래 및 프리미엄 티켓 예매 관련에 대해서는 내부 모니터링 팀을 더 강화하겠다. 혹여라도 소명 절차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과도한 소명 절차 대신 아래 안으로 개선하겠다"라며 개선된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전적인 거래가 오가지 않은 티켓 예매 사례, 예시로 가족 및 지인 간 대리 예매 시도의 경우, 부정 거래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항목과 함께 "추후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오픈 이전, 모든 공식 채널과 티켓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공지하는 ‘부정 티켓 거래 방침 안내’ 내용에 소명 절차를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 "실망했을 당사 아티스트 아이유에게도 사과.."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 또한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라며 아이유에게도 사과를 전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끝으로 소속사 측은 "해당 제도로 인하여, 더 이상 억울한 팬이 단 한 분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에 대해 당사 내부적으로 소상히 살핀 뒤, 적용 기준에 대해서 신중히 논의 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그간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분들과 아티스트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편 최근 아이유의 서울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는 A씨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예매에 성공했지만 부정 티켓 거래로 의심받아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되는 동시에 콘서트 티켓도 환불받지 못했다고 호소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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