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
어제 4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주지훈은 “우리 동네는 천호동인데, 와일드하고 화끈한 동네였다. 일진이 많았다”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자 정호철은 "저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형님도 덩치가 있잖아. 그럼 약간 그런 쪽으로...?"라고 묻자, 주지훈은 "그럼 내가 여기 나올 수 있었겠어?"라고 딱 잘라 답하기도 했다. 이어 "약간 유혹 같은 거 받지 않았냐"는 물음에 "진짜 사람 때리는 이런 애들이 있었는데 내가 덩치가 크니까 괴롭히지 않더라. 중학교 올라가면서 무리를 이루는데, 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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