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잤지만 사귀는 건 아냐” 친구 사이 강조하는 女 발언에 고민남만 발동동('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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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잤지만 사귀는 건 아냐” 친구 사이 강조하는 女 발언에 고민남만 발동동('연애의 참견')

뉴스컬처 2024-04-08 15:0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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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9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221회에서는 연애 문화 차이로 높은 장벽을 느낀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빨래방에서 자주 마주치던 해외 생활을 오래 했다는 그녀와 잠자리까지 하게 된 고민남은 손을 잡고 걷다 만난 직장 상사 앞에서 “남자친구 아니에요”라고 소개하면서도 키스나 잠자리 등의 스킨십에는 거리낌 없는 그녀의 행동에 마음이 복잡해져 간다.

사진=연애의 참견
사진=연애의 참견

“호감 있는 사이에 키스나 자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며 서로를 충분히 알아본 후 사귀자는 그녀와 살아온 환경이 달라 연애관도 다르다는 걸 받아들인 고민남은 결국 그녀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선택한다.

감당하기 힘든 그녀와의 연애 문화 장벽 앞에서 을이 된 고민남의 사연에 연애의 참견 MC들이 한숨을 내쉬며 탄식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9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신을 무조건 곁에 두려는 남자친구의 이상 행동에 두려움을 느낀 고민녀의 사연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자신을 위해 모든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랑꾼 남자친구와 우연한 계기로 동거를 시작한 고민녀는 “자기가 밖에 나가는 게 왜 이렇게 불안하고 싫지?”라며 집 앞 헬스장도 못 다니게 하고, 고민녀가 친구를 만나러 가면 30분마다 전화해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는 등 집착이 심해지며 통제하려는 남자친구의 과한 행동에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모든 일상을 함께하려는 연인에 대해 주우재는 “내가 없어도 잘 지내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고 말한 반면 한혜진은 “혼자 너무 잘 지내면 서운해. 24시간 자웅동체처럼 붙어있고파”라는 의견을 보였다.

심지어 변비약까지 먹어가며 꾀병을 부려 고민녀를 약속도 취소하고 온종일 곁에서 병간호하게 한 것도 부족해 스트레스도 풀 겸 하소연 한 얘기를 가지고 고민녀의 직장 상사에게 이메일을 보내 직장 생활을 쑥대밭으로 만든 남자친구는 “잘 됐다. 여차하면 그만둬”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주우재는 “무서운데? 사이코패스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다정함 뒤에 진심을 숨겨온 남자친구의 속마음과 MC들이 단체로 분노하며 고민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걱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연애의 참견’ 2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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