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LA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나영이네 인생 첫 LA 여행! 팜스프링스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LA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아들 신우, 이준이와 선서를 했다. 김나영은 "나는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본다. 언제 숙소에 들어가냐, 여기는 왜왔냐라고 말하지 않겠다. 나는 엄마 말을 잘 듣겠다"며 외쳤다. 이에 신우, 이준이도 따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저는 처음으로 가는 LA다. 40여년만에 가는거라 기대가 된다. 이 여행은 작년 가을에 예약해뒀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LA가 되는 거다. 그래서 그 마일리지 항공으로 LA 여행을 예약해뒀다. 그날이 올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정말 그날이 왔다"며 설렘을 감추치 못했다.
드디어 도착한 LA. 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한 김나영은 "한국은 새벽 3시 20분. 약간 지금 꿈속에 있는 느낌이다. 약간 비몽사몽하다"라며 첫 번째 일정인 팜스프링스로 향했다.
김나영 가족은 팜스프링스 근처에 있는 숙소 체크인까지 한 시간이 남아 마트에 들렀다가 첫 번째 숙소에 도착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수영장에 돌로 다 만들어진 부엌까지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침실은 총 세 개 였다. 김나영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예약을 했는데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고립돼 있다. 제가 LA를 처음와서 여기가 이런 곳인지 몰랐다. 굉장히 시골이어서 배달도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아쉬운대로 신우와 마이큐가 끓인 짜파게티로 힐링을 했다.
아이들은 누운지 5초만에 잠들었다. 김나영은 "아는 언니가 묵었던 곳인데 석양이 너무 아름답다고 꼭 봐야 된다고 했었는데 석양을 못 봤다. 한 두 가족 정도가 같이 놀러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미국에 온 첫날인데 그냥 자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와인 한 잔 하려고 한다"며 마이큐와 정원으로 나갔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여기 미국 맞나. 왜 양평 같냐", "LA공항에 도착해서 팜스프링스로 오는건 좀 비추다" 등 대화를 나누며 힐링 시간을 보냈다.
팜스프링에 도착해 레스토랑, 소품샵 등을 방문한 김나영은 "역시 저는 도시녀인 것 같다. 사람이 많으니까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튿날 김나영 가족은 조슈아 트리를 잠깐 보고 비치 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그러나 흐린 날씨에 비바람까지 불어 덜덜 떨 수밖에 없었다.
이후 따뜻한 라구나 비치에서 햄버거타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두 번째 숙소에 도착한 김나영은 "집이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진짜 걱정 많이 했다. 에어비앤비 들어가기 전엔 사진과 다를까봐 엄청 걱정한다"며 "상상보다 훨씬 좋다. 아늑하고 다정한 집이다. 너무 춥고 바람불고 외롭고 했는데 여긴 따뜻하고 포근해서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 같다. 오늘부터 미국여행 진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 만나서 이야기했더니 여행지에서의 낯설음, 긴장감이 좀 풀려서 진짜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지난 2022년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대지 181㎡, 건물 212.3㎡)으로, 전층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 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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