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주지훈 한효주, 2025년 인공 배양육 시대, 흥미로운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선보인다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배우와 박철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배종'은 인공 배양육 시대가 열린 2025년을 배경으로 한다. 주지훈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 한효주는 생명공학기업 BF 대표이사 윤자유 역, 이희준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 이무생은 BF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한효주는 CEO 역할을 위해 목소리 톤을 바꾸고 버석한 나뭇잎 같은 캐릭터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현실적인 액션을 위해 전신 수트를 입고 혼자 액션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무생은 근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촬영에 대해 섬세한 설명을 받았고, AI 비서 장영실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환 감독은 촬영 당시 AI가 이렇게 화두가 될 줄은 몰랐으며, 실제 배양육 기업들을 참고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