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최불암·이제훈 만나 반갑게 인사…"19년 만에 다시 모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최불암·이제훈 만나 반갑게 인사…"19년 만에 다시 모여"

굿데일리뉴스 2024-04-08 12:48:38 신고

3줄요약

 

[굿데일리=박진현] MBC 금토극 '수사반장 1958' 첫 방송을 앞두고 7일 전파를 탄 토크쇼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에서 최불암과 이제훈이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수사반장'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모은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에서는 최불암, 이제훈, 이동휘, 윤헌수, 최우성이 참여했다. MC 이은지는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라며 큰소리로 인사를 했다. 이어 마지막 참가자인 최불암이 자리하며 이제훈을 포옹하며 "많이 고단하지?"라며 격려했다.

최불암은 "'수사반장'이 89년도에 끝났나? 모두 헤어지기가 섭섭해서 또 만들어진 게 '반장네'다. 한 달에 한 번도 보고 6개월에 한 번도 보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동휘는 최불암을 언급하며 "채널 돌리다 보면 전원일기는 아직도 TV에 나온다"라고 말했고, 이제훈은 "선생님 작품 중에 진짜 좋아하는 게 '그대 그리고 나'"라고 말하기도. 그는 "그 드라마 보면서 매주 주말만 기다렸고, 이 시대의 아버지. 할아버지로서의 모습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윤헌수는 "수사반장 오디션을 보러간다고 했더니, 할아버지의 그렇게 큰 리액션은 처음 봤다. 할아버지가 되게 좋아하시고 안아주셨다"라고 말하기도. 최우성은 예능을 통해서 '수사반장' 패러디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최불암은 "'수사반장'은 경찰과 국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그때 '수사반장'이 목요일로 편성이 됐다. 근데 처음에 시작할 때 스폰서(광고)가 안 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불암은 출연 배우와 직접 광고주를 찾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반장'이 6개월 정도 방영이 되니까 시청률이 굉장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굿데일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