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트바로티' 장르 선곡…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만들었다" ('더트롯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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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트바로티' 장르 선곡…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만들었다" ('더트롯 연예뉴스')

뉴스컬처 2024-04-08 10:5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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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국 투어에 대해 소개했다.

8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티저 촬영 현장이 담긴다.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은 "제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생일 잔치를 하면 초대를 하지 않냐. 그 초대를 예쁘게 꾸며서 해보고자 한다. 콘서트에 오셔 달라는 이야기를 담아서 티저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또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에는 2집 앨범 수록곡이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제 별명이 트바로티이지 않냐.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트바로티' 장르를 선곡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표한 김호중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앨범을 빨리 만들고 싶었지만 정말 쉽지 않았다. 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길면 몇 달이 걸렸던 적도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저의 감정들을 담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쓰고 한 음, 한 음을 생각하면서 만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호중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다. 저를 좋아해 주는 많은 사람들도 제 감정과 같지 않겠나 싶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팬들은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트롯 연예뉴스' 많이 시청해주시고 김호중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더트롯 연예뉴스'는 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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