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커플 연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연예인의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코미디언 김민경과 송병철의 오작교를 자처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형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경은 개그계 선후배 중 잘생긴 원픽은 누구냐는 질문에 "송병철"이라고 답했다.
앞서 송병철과 김민경은 과거 한 개그 코너에서 닭살 커플로 열연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송병철에 대해 "좋은 오빠"라며 "송병철과 커플 연기할 때 실제 이성으로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은 "이 언니 진심이었네"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송병철의 고백을 언급한 박기량은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못 한 거야?"라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김민경은 "송병철, 왜 나한테 직접 이야기 안 하고 방송에서 이야기 해?"라고 버럭 하며 송병철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만남을 요청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핑크빛 썸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대면 만남이 성사될 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방송에서 아픈 박기량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김민경은 어머니의 추어탕과 모둠 전, 음료와 사이다를 섞어 만든 수제 막걸리 등을 준비했다. 이를 맛본 박기량은 “실제 막걸리 맛이 난다”며 호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병철은 어서 김민경에게 직접 고백해라”,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제 사귈 일만 남았다”, “내가 다 설렘”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민경은 각종 예능 활동을 통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병철은 2006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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