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유재석에게 "이 새X야!"라고 발끈하며 하극상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령고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제한된 주행거리 내에 봄의 먹거리와 장소를 담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놀이공원으로 이동하던 중, 양세찬은 갑자기 화장실 위기를 호소하며 유재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꽉 막힌 고속도로 상황 속에서 양세찬은 참다 못 참고 유재석에게 "우회전 틀어달라"고 애원했다.
처음에는 양세찬의 요청을 거절했던 유재석이었지만, 결국 양세찬의 급박한 상황에 못 이겨 우회전을 해주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이 새X야!"라고 발끈하며 하극상을 부렸지만, 유재석은 "이건 진짜 급한 거다"라고 양해하며 상황을 웃음으로 넘겼다.
결국 양세찬은 주행거리 걱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화장실로 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을 본 팬들은 양세찬의 유쾌한 모습에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유재석과 양세찬의 케미에도 많은 웃음을 보였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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