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이하여 그들의 첫째 딸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두 사람은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공개 열애를 거쳐, 2023년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했다.
결혼기념일
SNS를 통해 전한 사랑의 메시지
이다인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개인 SNS에 "첫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엄청 신났던 날..물론 나만"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와 찍은 웨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웨딩 사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 딸의 첫 공개
이다인은 또한 "그리고 세 가족이 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의 발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도착을 알렸다. 이는 두 사람이 부모가 되었음을 알리는 첫 공개이자, 따뜻한 가족애를 나타내는 순간이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한 기부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기는 2023년 2월 자필 편지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을 공식화하며,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은 그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자,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세상에 공개하는 뜻깊은 순간이 되었다. 이들의 앞날에는 더 많은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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