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환승 연애’ 논란을 겪은 한소희가 금융권 광고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 합의로 만료했다.
2024년 4월 7일, NH농협은행 측이 지난 3년 간 이어져 온 한소희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배우 고윤정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4년 3월,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의 광고 계약도 만료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 및 환승연애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재계약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지난해 연말 이미 서로 합의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뉴스크라이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