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조용히 꼴등하는 것도 재주 "의욕에 비해 운 없어"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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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조용히 꼴등하는 것도 재주 "의욕에 비해 운 없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2024-04-07 18:5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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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조용히 꼴등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스탬프 획득에서 꼴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하루 종일 스탬프 획득 레이스를 펼치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각자 획득한 스탬프가 몇 개인 지 얘기를 나눴다.



연정훈이 9개로 1위였고 문세윤과 유선호가 8개로 공동 2위였다. 김종민과 딘딘이 7개로 공동 3위로 드러나면서 꼴등은 자연스럽게 나인우로 밝혀졌다. 

나인우는 스탬프가 5개라고 했다. 문세윤은 나인우를 두고 "얘는 소리 소문 없이 꼴등을 많이 한다.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인우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보면 꼴등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나인우는 최근 벌칙 입수 당첨을 비롯해 돌림판 불운으로 부산까지 다녀오는 등 전적이 좋지 않았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나인우를 향해 "그 캐릭터 잃지 마", "초심 잃지 마"라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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